David Hernandez와의 인터뷰에서 밝혀

베니힌 집회

번영복음 전도자였던 베니힌 목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번영복음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쳐 번영복음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바꾸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랜 세월동안 번영복음을 전파해 왔던 베니힌 목사가 번영복음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바꾸었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베니힌은 최근 이문제에 관한 자신의 논평이 처음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 내가 며칠전에 말했던 것은 이전부터 말했던 것인데 아무도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David Hernandez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베니힌이 이번 달에 번영복음을 비난했다는 보도는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베니힌은 Hernandez에게 “이것은 내 마음에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런 나의 생각은 2년 전부터 갖고 있었다. 주님이 나를 인간적으로 어루만져 주셨다. 우리가 성장함에 따라 우리는 사물을 달리 본다”고 말했다.

베니힌은 자신의 번영복음 들었던 수많은 사람들이 약속된 축복(낸 헌금에 100배의 축복)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증언으로 인해 충격을 받았다. 베니힌은 “나의 번영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찾아와 ‘다시는 그런 복음을 전하지 마세요.

그런복음은 내 일생에 전혀 작동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면서 “번영복음은 많은 사람들을 망쳤다”고 언급했다. 베니힌은 번영복음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경으로 돌아가 번영이 아닌 복음을 전파하기를 원한다면서 “우리의 헌물은 주님과 복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베니힌은 부요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언급하면서 “우리주 예수님 자신은 부요하지 않았지만 부족함이 없었다.

사도들도 부요하지 않았지만 부족함이 없었다. 사도바울은 데모데서에서 축복을 받은 사람은 선을 베풀어야하면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언급했다”고 말했다.

복음을 정의해 달라는 요청에 베니힌은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며 이 땅에 오셔서 죄없는 삶을 살고 기적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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