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10월 3일(목)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기부런 '2019 Global 6K for Water(2019 글로벌 6K 포 워터, 이하 글로벌 6K)’를 진행한다.

글로벌 6K는 월드비전이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아프리카 아동들이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참가자들이 대신 걷거나 달리며 아동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10년간 월드비전과 함께하고 있는 홍보대사 유지태가 참여한다. 유지태는 2009년 월드비전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TV 프로그램 내레이션 출연료를 전액 기부해 미얀마에 유치원을 짓고 르완다 지역에 식수 펌프를 설치하는데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결혼 축의금을 미얀마, 아프리카 남수단 및 니제르 지역 학교 건축비로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글로벌 6K 공식 홈페이지(www.global6kforwater.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 당 2만 원으로 모인 참가비는 기부되어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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