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 교회 담임 목사의 비성경적 신앙지도에 대한 정확한 성경적 판단을 교단에 요구하는 이천 시온성교회 성도들의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단의 분명한 답을 들을 때까지 사태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총회 임원들과 문제를 촉발한 이대위원들 및 최근 이상한 판결을 한 재판위원들이 담임하고 있는 교회와 총회본부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한 자신들의 발언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시온성교회 성도들은 지난 18일 주일에는 기소위원 중 1인이 담임하고 있는 성남 신흥성결교회 앞에서 집회 및 가두행진을 갖고 불법재판(관련기사 보기)에 대해 항의했다.

이들은 “원심에서 유죄 판결한 것을 상소심에서 재판 없이 원심 파기하는 불법을 행한 것 회개하라”, “불기소 이유를 공개하고 편재적인 재판을 재조사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성총회 재판부 기소위원인 이 교회 담임목사에게 항의의 목소리를 외쳤다.

이들은 이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기성 총회본부로 장소를 옮겨 집회와 가두행진을 전개했다.

이들은 “비성경적 목사 옹호하는 기성총회 해산하라”, “재판절차 위반한 재판위원회는 해산하가”, “사중복음이 부끄럽다. 비성경을 옹호하는 자들은 성결교회를 떠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총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