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서를 작성한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박종철 목사와 '나부터캠페인' 공동대표 류영모 목사(왼쪽)

한교총은 22일 ‘나부터캠페인’(공동대표 이영훈, 전명구, 류영모 목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회의 사명 제고와 사역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단체는 △종교개혁주일의 ‘나부터 예배’ 운동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나부터 이웃사랑’ △G&M글로벌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나부터 말씀과 회개의 기도 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국민일보 CBS와 함께 시작한 ‘나부터캠페인’은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나부터 작은 개혁’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종교개혁 5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 바 있다.

1기 캠페인 마무리와 함께 올해 3월에는 그동안의 활동을 모은 백서를 발간하고, 제2기 출범식을 가진 ‘나부터캠페인’은 “한교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교회라는 터를 한층 더 굳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양호 목사(기독교복음 총회장)와 류정호 목사(기성 총회장),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 신민규 목사(나사렛 감독), 임춘수 목사(예수교복음 총회장), 이주훈 목사(예장백석대신 총회장), 림형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신상철 목사(예장한영 총회장), 문정민 목사(예성 총회장), 안태준 목사(예장대신 총회장) 등을 비롯해 장만희 서기장관(구세군)과 나부터캠페인 추진위원회 실행위원장 변창배 목사 등이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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