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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칼럼] 작은 일을 귀하게 섬겨준 ‘큰 감동과 행복’"진정한 감동이란 진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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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6  0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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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로운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을 늘 기대감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월요병’이라는 말에 대해 역으로 살려고 합니다. ‘월요병’을 변화시켜 ‘월요힘’으로 살고 싶습니다. 월요일부터 힘을 얻어 한 주간을 힘차게 산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주는 어떤 좋은 일이 생길까? 누구를 만나게 될까? 어떤 행복한 일이 생길까? 등등. 기대하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떤 난관도 이겨 낼거야. 부정을 몰아내고 긍정으로 살 거야. 나는 잘될 수밖에 없는 인생이니까”라는 다짐을 합니다,

월요일, 평범하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평범하고 작은 일을 같은 것을 크게 반응해 주어 행복과 감동을 누린 일입니다.

수년전에 대학원에서 심리치료상담학을 공부했습니다. 기독교상담학에 일반 상담학의 방법론과 스킬(skill)을 더하면 좋을 것 같아서 공부했습니다.

실은 심리치료상담학을 전공하기 전, ‘신경언어학프로그래밍’으로 불리는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상담 이론과 실습과정을 이수한 ‘프렉티셔너’이고, ‘미국 NEW NLP상담협회’ 회원이기도합니다.

‘NLP’는 마음과 행동을 형성하고 움직이고 변화하는데 있어 언어가 매우 중요하다는 전제하에 언어를 통한 심리변화에 많은 비중을 둡니다. 내가 ‘생각과 말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난주 갑자기 상담대학원 졸업증서를 받아오지 않은 기억이 났습니다. 마침 학위증 복사본을 보내야 할 상황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해 당시 대학원 교학팀 팀장님에게 수령해 가지고 있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팀장님이 정년이 되어 학교를 퇴직하시면서 다른 직원에게 맡겨 놓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학교 직원에게 연락을 했더니 “대학원에 가져다 놓을 테니 수령해 가세요”라는 답이 왔습니다. 그런데 발바닥이 아파 운전하기 어려워 우편 수령이 가능한지 문의를 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는 동안 발송되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평소 신실하고 순수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학교의 다른 부서의 팀장분에게 출근 전일 것 같은 아침 일찍 연락을 했습니다. 전후 사정을 말하고 오늘 학교 가려고 하는데 발송이 가능한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대학원 담당 조교에게 학위증이 있는지 확인한 후 연락드리겠습니다’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얼마 후 쿨한 답장이 왔습니다. “대학원 교학과에 있데요. 주소 주세요. 오늘 중으로 발송해 드릴게요.”

그의 문자를 받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답장을 했습니다. “너무너무 고마워요. 역시 신실하시네요.”

그의 답이 이어졌습니다. “큰일도 아닌데요. 뭘 해드려야지요” 밑 직원을 시키지 않고 본인이 직접 보내겠다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태도와 말 앞에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작은 일 같지만 상대방에게는 큰일이라고 생각하는 ‘섬김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더구나 주소를 보낸 뒤 1시간도 지나지 않아 문자가 왔습니다. “목사님! 우편 등기발송 했습니다.” 또 한 번 큰 감동의 물결이 몰려 왔습니다, 그것은 즉시 시행해 주었다는 점입니다. 기다리는 나를 생각해 미루지 않고, 자기 업무보다도 우선으로 행해 주었습니다.

작은 일처럼 보여도 ‘상대방에게 큰일은, 자신에게도 큰일이라고 생각하는 그 마음’이 아름다웠습니다. 참 고마웠습니다. 한 팀장님은 작은 일을 나의 큰 일로 생각해 즉각 행동해 주었고, 나는 그 마음에 감동을 받고, 행복을 누렸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팀장님!”

성경은 섬김의 자세와 마음에 대해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마가복음 10:45)

남의 일을 작은 일이라도 크게 여겨주고, 귀하게 여기는 그 마음은 아름다움입니다. 진정한 감동이란 사이즈나 무게에 있지 않습니다. 진심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내 자신보다 먼저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섬기려 한다면 세상은 달라지고 행복과 감동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는 마음이 생활화되기를 소망합니다. 현대판 사자성어로 만들어진 ‘내로남불’이 사라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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