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116)

 

세상 모든 것은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업적과 공로도 사랑을 빼앗기면 자신을 지킬 수 없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랑을 말하는 것은 사랑이신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은 사랑의 자리를 떠나지 않는 증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빌레몬서는 용서가 은혜를 통해서, 은혜가 주의 사랑을 알 때 가능함을 가르쳐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살아가는 한 가지는 사랑입니다. 사랑을 가르치고 사랑을 배우고 사랑을 나누는 사람은 승리한 인생입니다.

사도 요한은 우리에게 마지막까지 사랑을 지켜 심판 날에 주님 앞에 온전히 서라고 말씀합니다.

마태복음은 마지막 때의 특징이 불법이 성행하므로 사랑이 식었다고 말씀합니다. 에베소교회의 책망은 처음 사랑을 버린 것입니다.

지금, 멈출 수 없는 사랑이 당신의 가슴 속에 있습니까?

사랑은 국경을 초월한다고 하는데, 주님의 사랑을 알고 자신을 뛰어넘기로 했습니다. 자신을 해로 여기고, 자신을 잃어버림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어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진정한 내 삶의 변화는 주변을 변화시키고 따뜻하게 만듭니다.

나로 인해 세상이 작은 변화의 꿈틀거림이 시작된다면 얼마나 위대한 혁명일까요.

지금 우리는 주의 제자 되어 세상을 끌어안아야 합니다.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랑이 그들을 녹일 수 있습니다. 사랑이 그들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회복되어야 할 것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되었기에,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은 끊임없이 죄인 된 나를 향하여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야 합니다.

인생은 언제부터 시작될까요? 사랑 안에 거할 때부터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의 사랑을 공급받고 승리하는 삶이길 기도합니다. 사랑을 가지고 주님을 예배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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