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넷
뉴스교계
전광훈 목사, “본 훼퍼의 길 선택했다” 망언하야 때까지 청와대 앞서 ‘1일 릴레이 단식 기도회’ 진행 밝혀
이병왕 기자  |  wanglee@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0  08:06: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자료사진)

“지금 저의 심정은 히틀러의 폭거에 저항하며 독일과 유럽의 평화를 지키려고 노력했던 본 훼퍼와 같은 심정입니다.”

전 날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번에는 문 대통령을 독일의 독재자 히틀러에 비유하는 한편, 자신은 한국의 본 훼퍼가 될 것임을 천명하고 나서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8일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국가적 탄압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히틀러의 폭거에 저항하며 독일과 유럽의 평화를 지키려고 노력했던 독일의 유명한 신학자 본 훼퍼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먼저 “분명히 문재인은 자신의 잘못된 신념으로 전 국가와 국민에게 북한 공산주의 이념인 주체사상을 강요하고 있으며, 그의 사상을 현실로 이루기 위하여 대한민국의 정보기관인 국정원, 검찰, 경찰, 기무사, 군대를 비롯하여 언론, 정부, 시민단체까지 주체사상을 통한 사회주의국가를 현실화하기 위하여 동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독일이 히틀러에게 속아 인류사 앞에 반인륜적인 행위를 한 것 같이, 문재인의 주사파 주체사상의 강요는 한반도 뿐 아니라 세계사 앞에 다시 한 번 비극의 역사적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분명하기 때문에, 저는 본 훼퍼의 심정으로 생명을 걸고 문재인을 책망하기로 작정 했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문재인 하야를 주장하는 것과 공산주의를 따르는 주사파를 책망하는 것은 내 개인적, 정치적인 어떠한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국가와 유럽의 평화를 지키려고 노력한 본 훼퍼의 심정으로 자유대한미국과 한국교회 신앙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하여 어떠한 핍박이나 박해가 와도 나의 생명을 던지고자 함”이라면서 자신은 본 훼퍼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 목사는 “우리 한기총은 문재인 대통령이 하야할 때까지 청와대 앞에 캠프를 치고 1일 릴레이 단식 기도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후,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릴레이기도회 참석을 요구했다.

이에 한 목회자는 “본 훼퍼의 길을 가려면 본인이 목숨을 걸고 뜻이 관철될 때까지 금식기도를 할 것이지 1일 릴레이 기도가 뭐냐”면서 “봅 훼퍼의 명성에 먹칠하지 말라”고 쓴소리 했다.

한편 전 목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어 시국선언 내용을 소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국가적 탄압에 대한 성명서

존경하는 5천만 국민 여러분!

그리고 1,200만 성도 여러분, 30만 목회자, 25만 장로님 여러분!

전광훈 목사입니다.

저는 독일의 유명한 신학자 본 훼퍼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독일의 국가와 교회가 선동자 히틀러에게 속아 제2차 세계대전의 피의 바다로 몰려가는 현상을 보고, 그 당시 독일의 신학자요 목회자였던 본 훼퍼는 “미친 자에게 운전대를 맡길 수 없다”는 유명한 말로 히틀러와 독일 국민들을 책망했던 것입니다.

외국에 있던 그의 동료들은 본 훼퍼에게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본 훼퍼는 절대로 독일로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 동료들의 간청을 뿌리치고 시대적 선지자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독일로 들어가 히틀러 저격단을 조직하고, 독일 국민들에게 “히틀러에게 속지 말라!”고 하는 선지자적인 강연을 하다 체포가 되어 옥중에서 순교했습니다.  

지금 저의 심정은 히틀러의 폭거에 저항하며 독일과 유럽의 평화를 지키려고 노력했던 본 훼퍼와 같은 심정입니다.

분명히 문재인은 자신의 잘못된 신념으로 전 국가와 국민에게 북한 공산주의 이념인 주체사상을 강요하고 있으며, 그의 사상을 현실로 이루기 위하여 대한민국의 정보기관인 국정원, 검찰, 경찰, 기무사, 군대를 비롯하여 언론, 정부, 시민단체까지 주체사상을 통한 사회주의국가를 현실화하기 위하여 동원하고 있습니다.  

독일이 히틀러에게 속아 인류사 앞에 반인륜적인 행위를 한 것 같이, 문재인의 주사파 주체사상의 강요는 한반도 뿐 아니라 세계사 앞에 다시 한 번 비극의 역사적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분명하기 때문에, 저는 본 훼퍼의 심정으로 생명을 걸고 문재인을 책망하기로 작정 하였습니다.

이미 문재인의 주사파사상에 자신도 모르게 감염된 국민들과 단체가 있다면 본질을 정확히 깨닫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선지자적 책망을 받아 돌이켜 회개하기를 촉구합니다.

제가 문재인 하야를 주장하는 것과 공산주의를 따르는 주사파를 책망하는 것은 내 개인적, 정치적인 어떠한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국가와 유럽의 평화를 지키려고 노력한 본 훼퍼의 심정으로 자유대한미국과 한국교회 신앙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하여 어떠한 핍박이나 박해가 와도 나의 생명을 던지고자 함입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현명하신 5천만 국민들께서 독일 히틀러의 폭력적인 역사를 교훈삼아 연말까지 문재인을 하야시키고, 남북의 자유 민주국가 통일을 이루어 대한민국을 세계 1등가는 나라로 만드는 일에 다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한기총은 문재인 대통령이 하야할 때까지 청와대 앞에 캠프를 치고 1일 릴레이 단식 기도회를 진행하겠습니다.  

단 하루라도 국가를 위하여 금식기도에 참여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청와대 앞 캠프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9. 6. 8.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드림

이병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본 기사
1
대표회장 막말 한기총 행정보류 및 탈퇴 잇따라
2
“2019년 한국교회여, 예레미야의 외침을 들어라”
3
원로들 “전 목사 개인의 일탈…뉴스 소재 삼가 달라”
4
[기도요청] “사경 헤매는 선교사 받아줄 병원 없나요”
5
전태식 목사 허위 사실 보도 월간지 기자 ‘벌금형’
6
한교총 “6.25 69주년 평화 통일 위해 기도하자”
7
개신교인, 반동성애 설교에 노출될수록 혐오도 높아
8
[송영춘 칼럼] 트렌드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9
CBS 신임 이사장에 손달익 목사
10
기성 총회 축구단,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우승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남구 매소홀로 576번길 5-16, B동 401호(문학동, 대영빌라)  |  대표전화 : 010-2765-005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인천 아 01198  |  등록일 : 2012년 12월 7일  |  발행인 : 이병왕  |  편집인 : 이병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왕
Copyright © 2011 뉴스앤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n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