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축도는 장종현 목사(백석대 총장)

▲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 모습

제51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17일 오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기도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교계 지도자 등 3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두상달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은 이날 예배 설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축도는 장종현 목사(백석대 총장)가 맡는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조찬기도회 후 오전 10시부터는 서울 신길성결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한반도 복음적 평화통일 청년기도회’가 열린다.

기도회 전날인 16일 오후에는 해외 귀빈 환영만찬에 이어 감사예배 및 세계평화음악회가 역시 서울 신길성결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진행된다.

기도회 다음날인 18일 오전 7시 30분에는 기도회를 위해 해외에서 방문한 이들과 함께 국제친선조찬기도회가 진행된다. 유럽과 남미 등의 지도자들이 참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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