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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로버트슨 목사 “지구나이 6천년 믿음은 ‘넌센스’”CBN의 ‘the 700 Club’ 프로에서 밝혀
장길남 기자  |  giljang79@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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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8  2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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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 Robertson

미국의 저명한 보수적 TV 복음전도자이며 복음방송인 CBN을 운영하고 있는 Pat Robertson 목사는 우주나이가 6천년밖에 안 된다는 믿음은 넌센스라고 일축했다.

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의 나이는 140억년이며 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우리는 이에대한 엄청난 자료를 갖고 있다”고 CBN의 ‘The 700 Club’프로에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Pat Robertson목사는 지구의 나이가 6천년이라고 하는 교회의 가르침과 공룡이 수백만년전에 살고 있었다고 하는 과학의 가르침사이에서 혼돈을 느끼고 있다는 시청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Robertson목사는 그가 설립한 리젠트 대학(Regent University)에서는 늙은지구론(the Old Earth view)을 가르친다고 밝히면서 “그들이 창조과학이라는 과목을 억지로 가르치려고 한다면 이는 넌센스이며 당혹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진리를 알 필요가 있으며 우리가 진리를 알 때 경외심을 갖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함께 서야한다. 그는 만물이 존재하도록 하셨다. 광대한 태양계, 은하계,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을 바라보라. 엄청나지 않은가.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6천년이라는 시간에 제한 시킬 것이 아니라 그가 행한 것을 인정하자”고 말했다.

목사들 간에는 지구의 나이에 대해 의견이 나뉘어있다. 2011년 ‘LifeWay Research’ 조사에 따르면 46%의 목사들은 지구의 나이가 6천년이라는데 동의하고 43%는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사학위를 가진 목사들은 젊은 지구를 주장하는 창조론에 대체로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은 성경에서 아담이 제6일에 창조된 것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창조의 5일간을 언급하며 지구와 우주의 나이가 6천년에 달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아담에서 아브라함까지의 기간을 2천년, 아브라함에서 현재까지의 기간을 4천년으로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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