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넷
뉴스교계
밀어붙이기식 기침 임시총회 결국 ‘파행’소집 공고 때부터 ‘불법 소집’ 지적에도 개최했으나
이병왕 기자  |  wanglee@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03  08:20: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지난 30일 열린 기침 제108차 임시총회 모습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박종철 목사, 이하 ‘기침’) 임시총회가 파행으로 끝나는 해프닝이 일어나 총회 집행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기침은 지난 4월 30일 오후 3시, 대명콘도 비발디 파크 메이플동 3층에서 제108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제108차 임시총회 개최 공고가 나가자, 임시총회 대의원 등록 연장에 따른 절차적 문제 등의 이유로 불법소집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총회 집행부는 이를 강행했다.

회의 시작부터 임시총회 개최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격론과 대의원권 보류자 6명에 대한 근거 제시 요구 등으로 시끄러웠으나 회의는 진행됐다.

임시총회는 상정안건인 △총회규약 제8조 7항(회원이 권리와 의무)과 제11조 4항(감사, 위원회, 각 기관) △제25조 5항(포상과 징계) △제8장 제26조(포상과 징계) △총회 사무규정 제6조 2항 인준의 건, 총회인준 신학교 정관(표준) 인준 등 총 6건에 대한 수개정과 신설 등을 다뤘다.

그러던 중 한 대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얻어 모든 안건을 임시총회에서 다루기보다 깊이 논의하고 연구해서 정기총회서 다룰 것을 동의했다.

임시총회 대의원 등록 연장에 따른 절차적 문제로 임시총회는 규약에 위반되는바. ‘규약에 위배된 것은 무효’라는 제106차 정기총회의 결의에 따라 이날 임시총회서 무엇을 결의해도 무효가 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의원 다수가 재청하자, 의장인 박봉철 총회장이 이를 받아들여 폐회를 선언함으로써 막대한 경비와 대의원들의 소중한 시간이 낭비된 기침 제108차 임시총회는 해프님으로 막을 내리고 말았다.

이병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본 기사
1
기침 총회 임원들 줄줄이 ‘직무 집행 정지’ 가처분
2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 정치행보 결국 TV서 ‘뭇매’
3
한기총, 어디까지… 대표회장 전횡에 ‘퇴진’ 목소리
4
원로목사 350명, 임진각서 ‘평화통일’ 간구
5
진돗개 전도왕 P장로, 교회 분쟁 논란
6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 "기각"
7
“소지(燒紙)행위는 성경적인가요? 비성경적인가요?”
8
‘제11회 장로교의 날’, 친선체육행사를 시작으로 시작
9
23일,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포럼
10
31일, 순더마이어 교수 초청 선교특강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남구 매소홀로 576번길 5-16, B동 401호(문학동, 대영빌라)  |  대표전화 : 010-2765-005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인천 아 01198  |  등록일 : 2012년 12월 7일  |  발행인 : 이병왕  |  편집인 : 이병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왕
Copyright © 2011 뉴스앤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n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