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이 보광어성초영농조합 서두석 대표이사, 왼쪽이 김수배 대표회장.

목회자 유가족과 은퇴 목회자 돕기를 하고 있는 기독교천사운동연합(대표회 김수배)은 지난 13일 기독교천사운동연합 사무실에서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보광어성초영농조합은 기독교천사운동의 사역 취지에 동의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기부키로 하고,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은 매출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지원키로 한 것이다.

보광어성초영농조합은 농림부 전통식품신지식농업인업체로서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벌교에서 여자만의 해풍과 현아골 장동마을 황토땅에서 재배한 어성초를 발효·숙성시켜 흡수과학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도록 제조·가공 중이다.

어성초의 효과는 몸속의 온갖 녹을 제거하는 해독초로서, 피를 깨끗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며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변비를 해소시키고 대장운동에 활력을 주고, 플라톤계 성분이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며, 강력한 이뇨작용으로 체내 생성된 노폐물을 말끔히 청소시켜 준다고 한다.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은 2011년에 조직되어 그간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 중에 불의 사고로 소천한 고 방효원 선교사의 어린 유자녀 돕기, 이집트 폭탄 테러로 순교한 고 김진규 목사 유가족 돕기 등 찬양 콘서트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여 목회자 유가족들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은 목회자 유가족(홀사모) 및 생활이 어려운 은퇴 목회자 생계비 지원, 장례비 지원 및 전용 납골당 운영 등 점차로 지원 사역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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