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식민통치와 한국성결교회’ 논문집 발간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오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 신촌교회(박노훈 목사)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연다.

기념학술대회에는 8명의 역사학자들이 ‘일제의 식민통치와 한국성결교회’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 논문들은 논문집으로 발간된다.

기성 총회장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는 “그동안 3.1만세운동과 성결교회를 의도적으로 연계시킨 연구가 없지는 않으나, 미미했음은 사실”이라면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1만세운동 당시 성결교회의 참여 내지는 일제치하 고난의 흔적을 좀 더 찾아 확인하려는 의지로 이 프로젝트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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