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학부모들을 위한 중보기도 및 가정예전 책자가 나왔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가 ‘가정과 자녀, 교회와 학교를 살리는 기독학부모 기도운동 시리즈 '희망'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기독학부모가 마땅히 기도해야 할 365개의 매일 기도와 기독학부모 가정에서 견고하게 세울 수 있는 가정예전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8가지의 주제는 △기독학부모의 정체성 △기독학부모의 교육보기 △기독학부모의 자녀이해 △여호와 경외교육 △기독학부모의 성품교육 △기독학부모의 학업과 은사 이해 △기독학부모의 학교보기 △기독학부모의 하나님 나라 교육운동 등이다.

기도운동 시리즈는 희망, 생기, 열정, 애통의 4권으로 이뤄졌으며, 365일을 날짜에 맞춰 기도할 수 있도록 했다.

시리즈를 기획한 신은정 연구원은 “2013년 새해에 기독학부모들이 교회와 학교, 가정에서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교회와 학교에서 함께 묵상과 기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자가 나라 곳곳에서 교육의 희망을 선포하는 기도운동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년전 설립된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성도들을 기독학부모로 일깨워 가정과 교회, 학교교육에서 기독교적인 방법으로 자녀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500여 명의 기독학부모 지도자를 양성했고, 서울, 경기, 광주, 부산, 대구 등 지역 교회에서도 기독학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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