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언급

세계적인 가수 레이디 가가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최악의 크리스천의 표상”이라면서 그가 성경적 성교육을 지지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레이디 가가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도중 이 같이 발언 했다. 그녀는 공연도중 트럼프 대통령의 셧다운을 비난하고 이어 지난주 맹비난을 받은 버지니아의 임마누엘 크리스천 스쿨에서 부인 마이크 카렌이 가르친 성경적 성교육에 대해 펜스 부통령을 공격했다.

이 학교는 교사들과 보조 스텝들에게 성경적 성교육을 확인하는 문서에 서명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문서는 혼전 섹스, 간음, 동성애와 성경의 가르침에 반하는 어떤 행동도 금하고 있다. 학부모들도 물론 섹스에 관한 성경적 가르침을 확인해야한다.

레이디 가가는 유투브를 통해 “동성애를 반대하는 학교에서 성교육을 시킨 아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마이크 펜스는 옳지않다”면서 “당신은 기독교를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최악의 기독교의 표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녀는 이어 “나도 크리스천 여성이다. 기독교에 대해 내가 알기로는 우리는 편견을 가지 말아야 하며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EWTN을 통해 크리스천 교육을 비판하는 주류 미디어들은 심히 공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에서 풍부한 기독교 교육의 전통을 갖고 있다. 종교적 교육은 폭넓게 정의되며 종교적 자유는 미국헌법에도 규정되어 있다”며 “미국에서 기독교 교육에 대한 비판은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National Review의 데이비드 프렌치는 펜스 부통령을 옹호하면서 학교에서 성경적 성경적 성교육을 한 펜스 부통령의 아내 카렌을 비판한 CNN과 뉴욕타임즈 기자를 지목했다.

그는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섹스에 관한 성경적 가르침을 환영한다면서 ”만약 언론이 기독교 믿음을 자유롭게 실천하는 것을 비판하기를 원한다면, 또한 그들이 함께 예배드리고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보수적 크리스천들이 내재적으로 어떤 잘못이 있다고 논쟁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이 사회적 다양성과 어울리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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