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회 후의 기념촬영 모습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목사)는 지난 11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제9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는 세기총 임원진 및 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유기총) 관계자들과 크리스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세기총 상임회장 김윤숙목사의 대표기도, 법인이사장 고시영목사가 창세기32:6~12 의 본문으로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나’의 주제로 설교, 증경대표회장 김요셉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특별순서로 유기총 사무총장 김호동목사가 내빈소개를 하고, 대회사를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목사가, 환영사를 유기총 대표회장 장황영목사가, 격려사를 유기총 초대대표회장 나기호목사가 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정치경제 안정을 위하여’ 최규환목사가, ‘헐벗고 굶주린 북한동포와 고난중에 있는 이웃을 위하여’ 이창재목사가, '한국교회의 진정한 개혁을 위하여‘ 김홍식목사가, ’유럽교회들의 영적부흥과 유럽 복음화를 위하여‘ 오대환목사가, 750만 재외동포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윤상수목사가 기도 인도를 하며 온 참가들이 합심해서 기도했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목사는 “재외동포들과 각국 한국인기독교단체들과 함께 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글로벌기도회는 통일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계속해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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