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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인 어우러진 브솔오케스트라 콘서트
임영한  |  news@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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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1  07: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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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브솔복지재단(대표이사 방수현 목사)의 브솔오케스트라(지휘자 박정미) 두 번째 콘서트(사진)가 지난 7일 저녁 7시 30분 원천침례교회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쿵쿵 쿵더꿍, 쿠쿠쿵 쿵더꿍’ 신명나는 장구와 징, 꽹과리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가 어울려 장단을 만들어낸 ‘웃다리사물놀이팀’의 공연으로 문을 연 콘서트는 장애와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우러진 신명나는 현장이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어깨춤이 절로 나는 공연뿐 아니라, 단편영화도 선보여졌다.

브솔Yes!스쿨 영화제작반이 만들어 패럴스마트폰 영화제에 입선한 ‘걱정말아요 엄마’(홍은미 감독)는 발달장애자녀를 둔 엄마들의 모임에서 오가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발달장애 아이들이 자신들의 생활공간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영화 말미에 이상헌 학생과 방수현 대표이사가 기타를 치며 듀엣으로 ‘뭉게구름’을 불렀고, 장윤권·강찬 학생은 바이올린으로 ‘주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를 연주했다.

아울러 브솔오케스트라가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아리랑’,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4악장’,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놀라운 은혜’,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 8곡의 연주를 했다.

특히 교인들이 CCM ‘기대’를 불러 보낸 영상 100여개를 5분짜리 영상으로 편집한 것도 감동을 선사했다. 브솔판타스틱듀오라는 이름으로 편집한 이 영상엔 기대라는 CCM곡뿐 아니라 브솔복지재단과 콘서트를 응원하는 모습도 함께 담았다.

브솔의 대표 방수현 목사는 “우리가 함께 부를 찬양은 ‘기대’”라면서, “모습은 다 다르지만, 주님 안에서 하나이고 서로가 섬긴다는, 그래서 그 모습을 기뻐하신다는 이 찬양을 모두 함께 주님 앞에 올려 드리길 원한다”고 말했다.

영상 상영 후에는 브솔부모회를 대표해서 양형석 집사가 발달장애자녀를 키우는 한 작가의 글을 소개하며 비전나눔을 발표하기도 했다.

양 집사는 “우리는 온 우주를 헤쳐 온 아이를 만나 어떻게 키워야 할지, 절망하고 힘들어했으나 이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하모니를 이루며 연주를 하고 있다”면서 “서로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공동체인 브솔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격려사와 축도를 한 김요셉 목사(원천 기쁨의 1교회 담임)는 “원천침례교회는 2년뒤 예배당과 브솔복지센터와 고등학교와 노인미니스트리까지, 교회와 학교와 복지 선교가 함께 사역하는 곳을 세워가길 꿈꾸고 있다”면서, “우리 삶은 기대로만 살아가는 게 아니다, 때론, 기대치 않은 하나님의 역사가 더 크게 있는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기대가 예수님을 만나면 소망이 된다”며 “기대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지만 진정한 소망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믿는 크리스천들이 간직하는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브솔복지재단(www.besor.kr, www.facebook.com/besorwelfarefoundation)은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주체적인 삶을 돕고자 원천침례교회와 장애인 부모들이 함께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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