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본회의 의견과 무관 … 법적 절차 진행 중”

▲ 교회협 명의로 발송된 괴문서 우편물 봉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NCCK)는 NCCK 명의가 도용된 괴문서가 각 언론사 및 지역 교회에 뿌려지고 있다면 주의를 당부했다.

NCCK에 의하면 문제의 괴문서는 “성범죄자 OO대 신학박사 XXX 규탄 경고문”이라는 제목의 문건이다.

이와 관련 NCCK는 “위 명칭의 괴문서는 본회의 명칭을 도용, 사칭하여 제작된 문서로서 본회의 의견과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알려 드리고, 더불어 이 문서에 대한 법적 절차를 진행 중임을 알려드리니  관련한 처리에 관하여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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