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까지 성탄의 기쁜 소식 알릴 예정

서울의 심장부인 서울광장에 높이 25m의 대형 성탄 트리가 성탄의 기쁜 소식을 알리기 위해 세워졌다.

예장 백석총회와 백석대 그리고 CTS-TV는 17일 서울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인 ‘2018 대한민국 성탄축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탄 축하를 위해 주한미국 로버트 랩슨 부대사 등 여러 귀빈들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경찰관, 소방관, 택시운전기사, 군인, 새터민 등이 대표로 무대에 올라 성탄 트리 점등 스위치를 눌렀다.

25m 높이의 성탄트리는 흰색 LED 조명으로 제작됐으며 내년 1월 6일까지 희망과 축복의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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