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본질 회복, 선교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

대한예수교독립교단 한국개신교미래연합총회(KUPA, 대표=이영한 목사)는 제1회 목사안수식을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실에서 갖고, 성서의 본질을 회복, 선교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분명히 했다.

이날 목사안수식은 윤태열 목사의 사회로 현의섭 목사의 기도, 정홍열 목사의 ‘내 양을 치라’는 제목의 설교, 한국개신교미래연합의 신앙문 선포 등의 동연합 설립연혁보고 등의 순서로 예배를 드리고, 11명의 목사안수식이 거행했다.

안수자는 김요한 목사, 김재은 목사, 김철민 목사, 박장훈 목사, 안호영 목사, 이영현 목사, 이형욱 목사, 오승택 목사, 오선영 목사, 정승원 목사, 진영섭 목사이다.

안수위원으로는 협의섭 목사, 정홍열 목사, 허주 목사, 윤세중 목사, 신우선 목사, 윤태열 목사, 남기홍 목사, 양봉식 목사, 허헌 목사, 임직자 초청에 의한 특별안수위원으로는 이국현 목사(한일교회 담임),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 대표), 노명현 목사(육군본부 군종실장)가  참여했다.

총회 대표인 정홍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말씀과 성령에 집중하는 목회자들을 세우고 목회의 좁은 길을 가면서 힘들고 지치고 외로울지라도 목회의 본질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총회가 될 것"이라며 "교회가 교회 되고, 예배가 예배 됨에 목숨을 거는 신실한 사역자들의 견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동연합은 초대교회의 신앙의 규범 및 종교개혁정신과 현대의 복음주의 신학을 성도의 삶에 적용하여야 할 목회와 경건의 원칙으로 삼는다 등의 신앙에 바탕을 두고, 복음적 신앙으로 선교적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목회자 연수 및 재교육의 과정을 거친 목사후보생에게 목사안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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