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하늘땅교회(이재학 목사)는 다음달 4일 주일 오후 6시 30분에 ‘개척 8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를 연다.

‘베들레헴 떡집에 열리는 작은음악회’라는 제목의 이번 음악회는 <같이 걸어가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염평안, 조찬미, 임성규를 초대해 공연을 펼친다.

이재학 목사는 “작은음악회는 순수한 노래 잔치이며, 지역내에 존재하는 교회로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오셔서 우리부터 소망의 노래를 부르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초대의 글이다.

“그동안 하늘땅교회를 통해 용기를 얻고 세워진 교회들이 함께 연합하여 작은 소망의 울림통이 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오산에 좋은 문화를 만들고자 시작하였으며, 이 무대를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세계 각 곳에 나가 음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기를 주저하는 오늘날, 작은 교회에 소망이 되길 기도하며, 개척교회 목사님, 사모님을 초대하여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더욱이 교회 담장을 넘는 교회이길 소망하며, 교회 문턱을 낮추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는 음악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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