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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중앙, ‘총회 정상화 위한 설명회 및 기도회’ 성료전국서 모인 300백여 목회자들 뜨겁게 기도… “헌법 준행돼야”
이병왕 기자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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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6  05: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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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열린 '예장중앙총회 정상화 위한 설명회 및 기도회' 모습

지난 9월의 제49회 총회 이후 내홍을 겪고 있는 예장중앙 총회(총회장 이건호)에 속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3백여 목회자들이 총회 정상화와 관련 임원들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총회 정상화를 위해 1시간여 뜨겁게 기도했다.

4일 오전 11시 임시 총회사무실이 소재한 경기도 남양주 별내중앙교회(담임 이성분 목사)에서 열린 ‘예장 중앙총회 정상화를 위한 설명회 및 기도회’에서다.

예장중앙 총회는 교단 설립자인 백기환 목사가 소천한 후, 법대로 총회를 운영하려는 총회 임원 측과 이에 반발하는 유족 측이 갈등양상을 보여 왔으며, 지난 9월 6일 열린 제49회 총회를 기점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기도회에는 지난 총회 이후 제주도를 비롯해 부산, 목포 등지에서 밤마다 릴레이금식 기도로 교단 정상화를 울부짖고 있는 목회자 3백여 명이 모여 총회 표어처럼 ‘헌법을 준행하는 임마누엘 성총회’가 되기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서기 이강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인천지역 부총회장 박명옥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고, 전남지역 부총회장 최민숙 목사와 서울남지역 부총회장 김영란 목사가 △나라를 위해 △중앙총회 정상화를 위해 특별 기도했다.

이어 재정부총회장 이상분 목사가 ‘하나님의 구원(영광)을 보리라’(출14:10-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상분 목사는 “총회가 아우성이 벌어졌다. 뒤틀림이 있다. 얼마나 높은 목소리를 냈는가. 육의 목소리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다시 세우시는 분이 여호와시다. 조용하고 침착하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기도하면서 기다리면서 주목하자”고 권고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시지 않으면 우리가 아무리 애를 써도 헛된 것”이라며 “백기환 총회장이 세간에 부끄러움을 당해서는 안 된다. 이 모든 문제가 은혜의 법으로 해결돼야지, 세상의 법으로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목사는 “수 십 년간 총회를 섬겨왔던 우리들이 알몸으로 바닥에 내던져졌다”면서 “ 하나님께서 계획을 반드시 이룰 것으로 믿는다. 영적인 통찰력으로 분별하게 하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중앙총회의 교역자와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이순자 목사의 인도로 ‘교단을 살리고 나아가 한국교회를 살리는 중앙총회’가 되도록 통성기도했고, 이건호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는 마쳤다.   

2부 설명회 시간에는 경기북지역 총회장 정증자 목사가 기도하고, 대외부총회장 고금용 목사와 영남지역 부총회장 오향초 목사가 ,지금까지 총회의 상황에 대해 기독교중앙신문 편집국장 한규섭 목사가 신문사에 관해 상세 설명했다.

고금용 목사는 유족측이 주장하는 불법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반대로 누가 불법을 자행한 것인지에 대해 요모조모 따져 반박했다.

고 목사는 우선 선거과정에 있어 모든 절차가 적법했음을 알리고, 오히려 반대측이 총회 현장의 불을 꺼 암흑으로 만들은 것도 모자라 마이크를 끄고 투표용지에 올라 앉아 개표를 방해하는 등 조직적으로 선거를 방해했음을 지적했다. (사진)

또한 당시 투표 방해로 많은 총대들이 자리를 이미 뜬 상태에서 투표용지를 나눠준 후, 수거한 결과 128표였고, 개표 결과 이건호 목사가 당선 정족수 2/3인 86표가 넘는 88표를 획득해 당선을 선포했기에 아무런 하자가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고 목사는 지난달 29일 임원들이 가진 기자회견 내용을 간결하면서도 쉽게 참석 목회자들에게 설명했다. (기자회견 기사 보기)

▲ 설명회 시간에 공개된, L 목사가 투표용지를 탈취해 개표를 방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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