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동안 하나님을 섬기며 난소암 치유 등 수 많은 기도 응답 받아

94세의 Mickie Winborn 목사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영국 크리스천 3분의 2는 초자연적인 일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4명중 1명은 지난 일주일 이내에 그런 체험을 했으며 그같은 체험을 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기도의 응답을 받고 치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Premiere.org는 밝혔다.

최근 94세의 미국 여자 목사 Mickie Winborn은 “Stepping into the Supernatural” 제목의 저서를 발간, 초자연적인 것과 왜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Mickie Winborn 목사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텍사스주 휴스턴의 자신의 집에서 아직도 목회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저서에서 전쟁지역으로부터 자신이 중국으로 성경을 밀반입했던 일을 기록하고 있다. 그녀는 “진실로 초자연적인 현상이 있지만 불행히도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이 있다”면서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Winborn 목사는 안수 받은후 75년간을 사역했다. 그녀는 크리스천들이 성경에 기록된 기적과 치유, 예언등과 같은 성령의 은사를 받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라면서 “나는 하나님이 믿을 수 없는 기적을 행하는 것을 보아왔다. 사람들이 휠체어에서 일어나 걸어가는 것과 하나님의 기적으로 팔과 다리가 길어지는 것도 봤다”고 CBN News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그녀는 질병과 함께 찾아오는 것은 첫 번째로 공포와 고통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30대에 난소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수개월 동안 간절한 기도와 병원치료를 받은 후 하나님은 그녀에게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다고 알려 주셨다. 그녀는 “나는 그러한 죄가 있었는지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나는 크리스천이었고 크리스천 지도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셨다. 그것은 곧 자비를 위한 기도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하나님은 그의 자비가 매일 아침 새로운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치유가 필요하지만 어떻게 기도하는지를 모른 사람은 다만 ‘주님, 나는 자비가 필요합니다.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말했다.

Winborn 목사는 지난 60여년 동안 암에서 해방되었으며 의사도 증명했다. 지금 그녀는 하나님의 그녀에게 보여주셨던 자비를 다른 사람들도 체험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이 기도하지만 그들이 결사적으로 원하는 치유를 체험하지 못하는 이유를 말했다. 그녀는 “내가 체험한 바로는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공포, 불신, 그리고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었다”면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셨기에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용서해야한다. 우리가 기도응답 받기를 원한다면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우리 자신의 기적을 체험하는데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때문에 우리의 삶을 그의 손에 맡길 수 있다. 우리가 영적으로 기초가 튼튼하다면 우리는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한다면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nborn 목사는 아직 은퇴할 계획이 없다. 그녀는 “나는 하나님께 은퇴에 대해서 세 번 물어봤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쉬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뉴스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