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는 기존에 한국교회가 산발적으로 진행해 왔던 대북교류와 협력사업의 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하여 보수와 진보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협력의 틀”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교회협 회원교단과 단체를 포함하여 교회협 비가맹교단과 기관들과 함께 4차례에 걸친 준비모임을 통하여 ‘한국교회 남북교류 협력단’을 창립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향후 남북교회 교류협력의 새로운 기틀을 다져갈 ‘한국교회 남북교류 협력단’의 발족기념 강연과 발족예배, 발족식을 오는 30일(목) 오후 1시 30분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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