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남제일교회에서, 대산공사ㆍ천국의 계단ㆍ한남제일교회 후원으로

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 목사)가 매 방학이면 실시하는 ‘워십밴드 캠프’가 올 여름에는 8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서울 한남동 한남제일교회(오장우 목사)에서 열린다.

열한 번째를 맞는 ‘워십밴드 캠프’는 2012년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우리교회 반주자가 없어요! 반주자를 보내주세요...”라는 요청으로부터 시작돼, 작은교회 예배자를 만들어주고 찬양팀을 통해서 다음 세대를 부흥시키는 사역으로 자리 잡아 작은교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17년 9차 캠프부터는 ‘1년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1년 프로젝트’란 1년 동안 한 교회를 전담강사가 맡아 매 주 방문을 하며 찬양팀을 예배자로 훈련시켜 기초반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1년 후에는 수강한 교회가 그 지역에 한 교회를 전담하여 기초반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했고 그 결과 2018년 제10차 캠프에서는 수강한 교회의 학생들이 본 교회를 지도하여 새로운 찬양팀을 만드는 것은 물론 주변의 작은교회들을 가르치는 형아선생으로 작은교회가 작은교회를 도와 함께 세워가는 사역이 펼쳐지고 있다.

워십밴드 캠프 참가비는 무료다. 희망하는 교회나 개인은 작은교회살리기연합(010-8220-719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easyregi.net/11thWorshipBandcamp/webpage)를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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