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목사)는 오는 24일(주일) 오후 7시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에서 제6차 통일기도회를 개최한다. 

제1차 서울, 제2차 유럽 독일 프랑크푸르트,  제3차 미국 LA, 제4차 몽골 울란바토르, 제5차 라오스 비인티엔 이어 진행되는 이번 통일기도회는 ‘그리스도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를 주제로 제68주년 6.25기념예배와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경기도 기도회’로 열린다.

세기총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간의 정상회담이 마친 후에 개최되는 통일기도회이기에 그 어느 때 보다도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위해 750만 디아스포라(재외동포)의 간절한 마음과 함께 국내 성도들의 뜻을 모아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도회는 준비위원장 권태진 목사의 사회로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설교, 세기총 초대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격려사, 세기총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 평화통일기도위원장 고시영 목사의 대회사,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및 한기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등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세기총은 계속해서 제7차 평화통일기도회를 6월 26일과 27일에 미국 댈러스에서 개최하는 등 미국 하와이, 일본 동경 등 각국에서 평화통일기도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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