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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북미정상회담, 한반도 평화 여정 출발점일 뿐”교회협ㆍ한교총ㆍ한기연ㆍ한기총 등 ‘환영’ ‘아쉬움’ 교차 성명 발표
이병왕 기자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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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3  04: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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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뉴스 화면 캡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을 열고, 공동합의문에 서명하고 이를 발표했다.

양국 정상의 공동합의문에는 ‘완전한 비핵화’와 ‘북미 관계 정상화’ 등 4개 조항의 포괄적 내용이 담겼다.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면 미국이 북한의 체제를 보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양 정상회담과 공동합의서와 관련 북핵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아쉬움을 표하는 평가가 세계 각국 언론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이번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한국교회 대표적 연합단체 4곳은 일제히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 북미정상이 70년 만에 자리에 함께하며 비핵화를 논의한 사실에 대해서는 한반도와 동남아의 평화를 위한 여정의 첫 걸음을 뗀 상황이라며 일제히 환영하는 목소리를 내면서도 약간의 아쉬움을 담아 성명을 냈다.

교회협(NCCK)은 이번 북미정상회담회담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의 새 시대를 연 역사적 출발점이라고 평가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의 종전선언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을 당부했다.

또한 북미정상회담을 기점으로 향후 북일 간 국교정상화 뿐만 아니라 주변국 간 협력과 신뢰 구축으로 군사력에 의존한 평화가 아닌 상호신뢰와 협력에 기반을 둔 공동안보와 공동의 번영을 이루어가는 새로운 동북아시아 평화체제로 나아가기를 바랐다.

한교총은 양 정상의 합의가 한반도의 평화를 향한 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번 회담이 분단을 해소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가져옴은 물론 우리 민족의 궁극적 소망인 평화통일로 가는 중요한 과정이 되기를 바랐다.

이를 위해 민족의 평화와 공존,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교회가 화해와 교류의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끝까지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기연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역사를 새로 시작하게 됐다는 데서 환영을 뜻을 표하는 한편,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정의 출발점이지 종착점이 아니라는 사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일 것을 권고했다.

특히 양 정상의 합의서에 북핵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과, 모든 합의가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는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의미로 흐른 것에 대해 아쉬움을 피력했다.

한기총은, 이번 정상회담은 북한의 비핵화 과정의 끝이 아닌 시작임을 보여 줬다면서 야 정상의 합의 내용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지속적인 이행 여부에 따라 회담의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북미 혹은 남북 정상의 대화가 이어지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발걸음이 계속 진전되기를 기대하면서, 남북 그리고 북미간 대화와 협력이 지속되고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교단으로는 유일하게 성명을 발표한 기성은 윤성원 총회장 명의의 성명서에서 양 정상의 이번 싱가포르 합의가 오랜 적대 관계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새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며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도 북미정상회담 한 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기보다는 한반도와 동남아의 평화가 결실로 이어지기를 위해 기도하기를 당부하는 신중한 목소리를 덧붙였다.

다음은 각 단체의 성명서 전문이다. (가나다 순)


<교회협(NCCK)>     "북미정상회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의 새 시대를 열다!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시아 평화의 새 지평을 여는 역사적 출발점에 서있다. 역사상 첫 북미정상의 만남이 우여곡절 끝에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이루어졌다.

본회는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세계교회와 함께 연대하며 기도해왔다. 이에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의 새 역사를 여는 북미정상의 합의를 환영하며, 이 합의를 이루어 낸 김정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 경의를 표한다. 또한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기까지 중재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당국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

본회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의 새 지평을 열어줄 북미정상의 합의들을 존중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1. 이 합의들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북미 간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신을 가지고 신뢰를 만들어가기보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들을 이행해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북미 간 국교정상화에 이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2. 북미정상회담을 기점으로 향후 북일 간 국교정상화 뿐만 아니라 주변국 간 협력과 신뢰가 동시에 구축되기를 바란다. 더 이상 군사력에 의존한 평화가 아닌 상호신뢰와 협력에 기반을 둔 공동안보와 공동의 번영을 이루어가는 새로운 동북아시아 평화체제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3. 북미정상의 판문점선언 재확인은 매우 의미 있는 합의이다. 판문점 선언의 정신에 따라 한반도의 평화를 자주적으로 열어가기 위해 더욱 폭넓은 민간교류가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인도주의적 협력을 확대해 가기를 바란다.

4. 본회는 65년 간 지속되어온 한반도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종전선언을 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나아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한반도 평화조약을 체결하기 바란다.

한반도는 이제 냉전과 분단을 극복하고 새로운 질서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새로운 윤리와 가치를 요구하는 변화된 상황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맞이하기를 바란다. 새롭게 맞이하는 21세기의 평화 질서가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를 비롯한 세계 모든 나라들과 종교인들, 시민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당부한다.

2018년 6월 1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이  홍  정
화 해 통 일 위 원 회
위  원  장  나 핵 집


<한교총>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성명
                            

한국교회총연합은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에 이어 6월 12일 개최된 북미정상회담을 통한 합의를 환영한다.

이번 정상회담이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화해와 공존으로 가는 길에 성공적으로 들어섰음을 확인하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우리는 이번 공동성명이 한반도의 평화를 향한 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회담이 궁극적으로 분단을 해소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가져올 첫 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민족의 궁극적 소망인 평화통일로 가는 중요한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

남과 북이 더 이상 적대적으로 위협하지 않고, 공존하며, 교류하고 협력하여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남북 당국자들은 물론, 한반도 주변국들은 이번 합의가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야 할 것이다.

정부 당국자들은 남북문제가 민족의 장래가 걸린 문제인 만큼, 당리당략적으로 접근하여 남남갈등의 요소를 만들지 말고, 보다 성실하고 숭고한 자세로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남북의 평화정착과 교류확대가 국민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해야할 것이다.

시민사회는 차분하고 진지하게 상황변화에 접근하면서 각각 처한 자리에서 민족화해와 평화공존, 그리고 통일을 향해 긍정적으로 행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민족의 평화와 공존,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화해와 교류의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끝까지 감당하여야 할 것이다.

이제 보다 적극적이며 체계적으로 교류와 협력의 방안을 강구하고 실천함으로써 평화정착과 통일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

그리하여 민족 모두가 자유와 안정과 평화의 기틀위에서 보다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며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한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전계헌 최기학 전명구 이영훈 목사


<한기연>                                        북미정상회담 관련 논평


북미 정상 간의 역사적인 회담을 환영한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6월 12일 오전 싱가포르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의 지속 안정적인 평화 구축과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공동합의문에 서명을 했다.

북미 정상회담은 68년 전 발발한 한국전쟁에서 적으로 싸웠던 당사국의 정상들이 처음으로 얼굴을 맞대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역사를 새로 시작하게 됐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번 회담 합의문에 미국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북핵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과, 모든 합의가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는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의미로 흐른 것을 보며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과 실망도 금할 수 없다.

이런 내용의 합의는 북미간의 향후 정상적인 관계개선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보여줄 수 있겠으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역사적 이정표가 되기에는 미흡하며,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감을 지울 수 없다.

우리는 오늘 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첫 만남과 합의문을 보면서 이것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정의 출발점이지 종착점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할 줄 안다. 북미정상회담 한번으로 긴 세월 서로에게 쌓인 불신을 일거에 걷어내고 신뢰의 시대를 열기에는 더 많은 시간이 축적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북한이 지난 2005년 9·19 공동성명에서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약속하고, ‘모든 핵무기와 핵계획을 포기할 것과 조속한 시일 내에 핵확산금지조약과 국제원자력기구의 안전 조치에 복귀할 것’을 국제사회 앞에 약속하고도 스스로 그 약속을 휴지 조각으로 만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오늘 북미회담에서 어느 것 하나 구체적인 것 없이 포괄적으로 합의된 사항을 보며 북핵 협상에서 실패했던 과거의 전철을 또다시 밟게 되지 않을까 또다시 불길한 예감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분명히 말하지만 한반도 평화의 핵심은 북의 완전한 비핵화이며, 이것이 분명히 명시되지 않은 합의문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정부는 북미회담 이후 전개될 상황에 대해 보다 냉철하게 주시하고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기 바란다. 북·미 회담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작이지 끝이 아닌 이상 모든 이슈에 함몰되어 우리의 안보가 흔들리는 결과가 초래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북미회담이 이번 한번으로 끝나지 않겠지만 그  성과가 한반도 평화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굳건한 한미동맹의 도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북미회담에서 우리 정부는 중재역할을 했지만 북핵 문제의 당사자는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다.


2018. 6. 12.

한국기독교연합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한기총>                                            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하며


우여곡절 끝에 북미 정상회담이 무사히 개최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에 대해서 환영한다. 앞으로도 북미 혹은 남북 정상의 대화가 이어지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발걸음이 계속 진전되기를 기대한다.

북미 정상회담은 북한의 비핵화 과정의 끝이 아닌 시작임을 보여주었고, 회담 내용에 따른 실질적이고도 지속적인 이행이 회담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할 것이다. 국제사회 역시 이번 회담이 북미간의 합의일 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합의로 여기고 한 마음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폭격’ 혹은 ‘전쟁’과 같은 말들이 공공연하게 들렸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남북간 북미간 정상회담은 실로 엄청난 변화이다. 그러나 분위기에 휩싸여 마치 금방이라도 평화가 찾아오고, 통일이 될 것처럼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정상회담은 이전 날의 간극을 메워가는 출발점이자 시작점임을 분명히 기억하고, 함께 하나의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면 충분한 시간과 과정 속에서 서로에 대한 이질적인 모습도 화합의 모습으로 바뀔 것이라 확신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남북 그리고 북미간 대화와 협력이 지속되고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 또한 한국교회와 전 성도들과 함께 한반도의 자유 민주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북한 동포의 인권 회복을 위해서도 노력하며 북한 전역에서 복음의 소식이 들려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18년 6월 12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기성>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공동성명을 보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구축을 위한 새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북미정상의 싱가포르 선언은 오랜 적대 관계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새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북미 정상들이 화해와 용서의 마음으로 두 손을 맞잡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 교단과 한국교회 성도 모두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기도와 염원의 결실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성결인과 국민들의 성원과 국가 지도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오늘 우리 민족이 평화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음을 기뻐하며 하나님께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과 공동 합의가 이행되어 좋은 열매를 맺어 한반도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이루어내는 희망의 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한반도에 평화를 선물해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전 성결인들은 한반도에 완전한 평화가 정착되고 갈라진 민족이 하나 되는 날까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여정에 한마음으로 동행하겠습니다.

하지만 북미 정상의 싱가포르 선언은 시작일 뿐입니다. 남북 평화정착을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더 중요합니다. 미국과 북한은 70년 가까이 적대관계를 지속해 왔기에 북미 정상회담 한 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예측불허의 국면이 재연될지 모를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나친 낙관이나 비관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합니다. 역사적 변곡점에 서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십자가의 힘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분열의 간격을 메우고, 모든 상처를 치유하고, 형제의 사랑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평화는 하나님의 은총이자 선물이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절호의 기회가 결실로 이어지기 위해선 역시 기도가 절실합니다.

우리 교단은 매년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해왔습니다. 2015년부터 임진각 등에서 비핵화와 남북 평화 정착을 위해 기도했고, 제110년차 총회에서는 ‘통일 주일’을 제정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성결인의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런 기도의 힘을 모아서 싱가포르 공동선언이 한반도에 평화뿐만 아니라 동북아와 세계평화를 위한 초석이 되도록 온 정성과 온 힘을 다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북미 양국이 이번 정상 간의 합의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성결인들은 남북 화해를 위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히 져야 할 십자가를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남북평화와 통일은 한국교회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한반도에 완전한 평화가 정착되고 갈라진 민족이 하나 되는 그날까지 한국 교회와 성결인들은 남북에 평화의 빛으로, 민족에 화해의 소금으로 그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복음 위에 굳게 서서 기도로 무장할 때 하나님께서는 평화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2018년 6월 12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윤성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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