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 손달익 목사)는 아시아기독교협의회(Christian Conference of Asia, CCA)가 제정한 ‘아시아주일’을 지켜오고 있다.

CCA는 1974년 이후부터 매년 성령강림절 직전 주일을 ‘아시아주일’로 제정하고 아시아 회원교회들에게 함께 마음을 모아 예배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 주제는 “장애인을 환대하고, 그들의 존엄을 지키기 위하여(요 9:2-3)”다.

CCA는 2017년, 창립 60주년 기념하는 아시아선교대회에서 장애인사전대회를 개최하고, 아시아 지역의 특수성에서 비롯한 장애인 사역에 헌신할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한국교회도 이 취지에 공감하며, 장애인 사역에 대한 헌신을 새롭게 다짐하고자 오는 20일(일) 오후 3시 서문교회(손달익 목사)에서 ‘2018년 아시아주일예배’를 드린다.
저작권자 © 뉴스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