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국장로교총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으로 시작한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는 금년 제7회를 맞았다. 연합찬양제는 미래의 장로교지도자들인 신학대학생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교회음악 수준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찬양제는 자율적인 곡 선정 및 준비가 가능해 더욱 다채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목사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20개 회원교단 소속 신학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행사는 이 찬양제가 유일한 대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것은 미래의 장로교의 희망인 신학대학생들의 연합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찬양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패와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02-764-095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