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제5회 찬양제' 후 기념촬영 모습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목사)가 오는 10일 오후 6시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비전센터에서 제7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를 개최한다.
 
2012년 한국장로교총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으로 시작한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는 금년 제7회를 맞았다. 연합찬양제는 미래의 장로교지도자들인 신학대학생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교회음악 수준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찬양제는 자율적인 곡 선정 및 준비가 가능해 더욱 다채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목사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20개 회원교단 소속 신학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행사는 이 찬양제가 유일한 대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것은 미래의 장로교의 희망인 신학대학생들의 연합의 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찬양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패와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02-764-09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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