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넷
뉴스교계
김삼환 목사 “한국교회 문제 중 하나가 ‘세습’이다”2011년 펴낸 ‘명성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설교집’에 수록
이병왕 기자  |  wanglee@newsnnet.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14  05:10: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교단의 이른바 ‘세습방지법’을 비웃기라도 하듯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담임목사직을 세습해 준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가 과거 한 설교에서 “한국교회 문제 중 하나가 ‘세습’”이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 목사가 이 같은 발언을 한 설교는 2001년 4월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한인 교회에서 열린 ‘유럽 선교사 대회’에서 행해진 것으로, 2011년 발간한 명성교회 30주년 기념 설교집 <섬겨야 합니다(해외편)>(실로암)에 수록돼 있다.

기윤실은 이 같은 사실을 13일 자신들 페이스북에 모두 6장으로 구성된 카드뉴스 형태로 폭로했다. (아래 사진)

이에 따르면 김 목사는 “한국교회 문제 중 하나가 ‘세습’”이라고 말한 후 “엄청난 부와 권세를 가진 교회가 왕실처럼 대를 이어 가려는 데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목사는 “주의종으로서 사명을 다하면 내려와야 한다”면서 “자신도 내려오지 않고 대를 이어 자식에게까지 물려주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기윤실은 “2017년 11월 12일, 김삼환은 아들 김하나에게 명성교회를 세습했다”는 문구의 카드로 카드뉴스를 마무리했다.

▲ (출처: 기윤실 페이스북)
▲ (출처: 기윤실 페이스북)
▲ (출처: 기윤실 페이스북)
▲ (출처: 기윤실 페이스북)
▲ (출처: 기윤실 페이스북)
▲ (출처: 기윤실 페이스북)

이병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본 기사
1
엔돌핀 박사 이상구 “나는 안식일교회를 떠났습니다”
2
돈 없는 한기총, 돈 좇다 큰일 날 뻔
3
“죄 고백 운동, 고백에 따른 파장 염두에 둬야”
4
“명성 세습 부정 결의, 한국교회 사회적 공신력 높여”
5
[행복칼럼] ‘할렐루야 아빠와 딸’이 된 순간의 행복
6
기장 “연세대, 이사회 재구성 통해 창립정신 회복하라”
7
교계 50여 개혁단체, ‘종전선언 촉구 성명서’ 발표
8
광화문에 3m 높이 빵과 우유 왜?
9
기감, 3.1운동 100주년 맞아 손정도 목사 재조명
10
11월 4일, 오산 하늘땅교회 ‘작은음악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천광역시 남구 매소홀로 576번길 5-16, B동 401호(문학동, 대영빌라)  |  대표전화 : 010-2765-005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인천 아 01198  |  등록일 : 2012년 12월 7일  |  발행인 : 이병왕  |  편집인 : 이병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왕
Copyright © 2011 뉴스앤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n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