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인금란 목사)는 오는 22일(목)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차별과 혐오 피해자를 기억하는 기도회’를 개최한다.

‘2018년 부활절 맞이’를 준비하며 마련된 이번 기도회는 △‘차별과 혐오 범죄에 대한 우리의 죄책 고백’, △여성시편 묵상, △차별과 혐오로 인해 희생된 이들의 증언(성폭행 피해자 어머니, 이주 여성, 청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교회가 보다 책임감 있게 차별과 혐오 범죄에 대응한다는 입장을 담은 ‘선언문’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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