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조일래)은 오는 23일(금)오후 2시-4시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3층 중강당)에서 “한국사회발전과 사회봉사”를 주제로 제3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은 기독교 오피니언 리더들이 2016년 발기한 기독교학술단체로서 지금까지 두 차례 세미나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이슈들을 토론하고 연구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주요 종단인 기독교, 천주교, 불교의 사회복지 전문가들을 초청, 한국사회발전에 지금까지 기여한 공로와 미래 발전을 위한 제언들을 전하고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3명의 각 종단의 대표적 복지전문가들이 각 종단의 사회복지를 발표한다. 기독교 김성철 교수(백석대학 사회복지대학원장), 불교 정승국 교수(중앙승가대학교 불교사회복지학), 정성환 신부(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총무)가 그들이다.

이번 세미나는 종교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성건 박사(서원대 교수)가, 토론은 복지활동가들을 포함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최현종 교수(서울신대)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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