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 조사결과 발표

Facebook 로고©wikipedia

미국의 저명 여론조사기관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에 따르면 대부분 미국교회는 신자들과 소통하고 복음을 전파하기위해서 Facebook을 주로 사용하는 반면, 작은 교회들은 Twitter를 사용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개신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4%의 교회가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고 그중 84%는 Facebook을 이용하고 있으며, 오직 16%만이 트위터를 이용하고 13%는 Instagram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에는 개신교회의 47%가 Facebook을 이용했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교회 중 97%는 신자들에게 다가오는 행사를 알리기위해, 87%는 교회신자들과 소통하기위해, 86%는 교회밖에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기위해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고 있었다.

또 50명 미만의 작은교회 70%는 Facebook을 이용하고 있으며 250명 이상의 중형교회는 Twitter를 이용하고 있었다. 대체적으로 교회들은 기술을 이용하는데 개방적이며, 교회의 68%는 신자들과 직원들에게 Wi-Fi를 제공하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술을 이용하는 교회들은 엘로우페이지나 게시판 기능을 하는 웹사이트에 제한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교회들이 신자들과 소통하기위해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고 라이프웨이 리서치 대표 스코트 멕코넬은 말했다.

조사에 참여한 교회 중 2%는 새로은 기술을 회피하고 있으며, 14%는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매우 느리며, 23%는 적극적으로 새 기술을 찾고 있었다.

 SNS를 통한 지급이 인기를 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30%만이 웹사이트를 통한 헌금을 허용하고 있다고 조사결과는 밝혔다. 2010년에는 14%만이 온라인을 통해 헌금했다.

 온라인을 통한 헌금에 있어 오순절교회가 59%가 시행하고 있는 반면, 침례교 32%, 루터교 33%, 감리교 39%, 장로교 26%만이 시행하고 있다.

250명이상의 큰 교회들은 온라인 헌금을 선호하고 있는데 74%의 신자가 온라인 헌금을 하고 있는 반면, 100-249명의 신자를 가진 교회는 39%만이 온라인 헌금을 하고 있다. 100명 이하의 작은 교회는 25%만이 온라인 헌금을 하고 있다고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