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꿇어도 종아리가 눌리지 않고 의자에 앉은 것과 같은 상태가 돼, 다리가 저리지 않고 장시간 편안히 집중적으로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 있게 해줘 기도 좀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기도의자’.

단순히 무릎 꿇고 앉는 데만 사용되는 ‘기도의자’가 기도하기를 좋아하는 한 목회자에 의해 완전히 다용도로 업그레이드 돼 세상에 나타났다. 이름 하여 ‘생존기도자리’다.

9가지 다기능 기도의자인 ‘생존기도자리’는 국제무릎기도운동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현 목사(평안교회)의 오랜 기도생활의 결과물이다.

보다 집중적으로 장시간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 기도의자를 구상하던 중 떠오른 아이디어를 상품화한 것이다.

다기능 기도의자 ‘생존기도자리’는 무릎기도 기능 외 엎드림기도 기능, 좌식의자 기능, 독서대 기능, 노트북사무 기능, 운동기능, 취침 기능, 온열 기능, 가방 기능 등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기능 기도의자 ‘생존기도자리’는 고발포 스폰지 성형 제품이어서 딱딱하지 않아 무릎이 바닥에 닿아도 아프지 않다. 뿐만 아니라 엉덩이를 바치는 부분이 움직임에 따라 상하 좌우로 움직이는 ‘틸팅’ 기능을 갖고 있어 엉덩이가 의자에 받히는 불편함이 없다. (무릎기도 기능)

좀 더 깊은 기도를 하기 위해 엎드려 기도하고자 할 때는 의자를 반대로 놓고 엉덩이 받침 부분에 팔꿈치 아래 부분을 대고 기도하면 편안한 상태에서 오래 집중해서 기도할 수 있다. 이마를 의자에 대고 기도할 수도 있다. (엎드림기도 기능)

기도하다가 좀 쉬고 싶으면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엉덩이 받침 부분을 등받이 삼아 좌식의자로 사용 가능하다. 기도할 때 뿐 아니라, TV 시청 등 가정의 일상생활에서 좌식의자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좌식의자 기능)

     ▲엎드림기도 기능                         ▲무릎기도 기능                         ▲좌식의자 기능

뿐만 아니다. 좌식 탁자에서 노트북 작업을 할 때 훌륭한 동반자 역할을 해 준다. 고발포 스폰지 성형 제품이어서 오래 앉아서 작업해도 엉덩이가 배이지 않음은 물론, 작업도중 엉덩이 받침에 허리를 대고 스트레칭이 가능하다. (노트북작업 기능)

엉덩이 받침 부분을 배게 삼아 누울 수 있어 잠시 누워 쉬거나 잠을 잘 수도 있다. 더구나 엉덩이 받침 부분에 틸팅 기능이 있어서 반듯이 눕는 것은 물론 옆으로 누워도 목에 불편함이 없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 TV 시청도 가능하다. (취침 기능)

            ▲노트북 작업 기능                                                     ▲취침 기능

기도의자 본연의 기능 말고도 등을 대고 양 무릎을 나란히 한 채 가슴까지 끌어 올리거나, 양 무릎을 나란히 든 채 윗몸일으키기를 함으로써 복근운동에 탁월한 효과를 얻게 해 줌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운동 기능)

장시간 기도를 하다보면, 때로는 성경말씀을 읽고 싶을 때가 있다. 성경을 읽고, 읽은 구절을 기도제목 삼아 기도한 후 다시 기도하기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의자를 돌려 엉덩이 받침 부분에 성경을 펴 놓고 읽으면 훌륭한 독서대가 된다. (독서대 기능)


다음은 국제무릎기도운동협의회 회장 김광현 목사가 밝힌, 9가지 다기능 기도의자 ‘생존기도자리’ 개발 계기다.

“1, 2 시간 정도의 기도면 기존 기도의자로도 충분한데, 1박2일 기도나 3일 기도와 달리 장시간 기도하다보면 자세를 바꿔 엎드려 기도하고 싶을 때도 있고, 잠시 다리를 뻗고 쉬거나 잠시 눕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야곱이 돌베개를 베고 잔 것처럼 잠시 자고 싶은 때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도 읽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뭔가가 없을까 고민하며 기도하던 중에 아이디어들이 생각나 이를 디자인했고 설계도까지 작성,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튼튼하면서도 실용적인 다용도 기도의자를 만들었습니다.”

▲ 김광현 목사

김광현 목사는 제품을 만들고 난 후 제품 이름을 ‘생존기도자리’라고 이름 붙였다. 지진과 같은 재난 시 생존에 필요한 물건들을 미리 챙겨둬서 곧장 집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비상용 배낭을 일컫는 ‘생존배낭’에서 따왔다.

“비상시에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생존배낭이듯이, 크리스천이라면 말씀과 기도가 최우선인바 이 기도의자를 사용해본 분은 비상시에 성경책과 함께 꼭 챙겨갈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비상시엔 집 뿐 아니라 들이나, 산속, 길바닥 그 어디든 기도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그 때 이 기도의자 하나면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구애받지 않고 장시간 집중해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김 목사는 “‘생존기도자리’는 개인골방, 교회 기도실, 기도원, 수양관 등 기도하는 곳은 어디든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권한다.

뿐만 아니라 임직 선물용은 물론, 일정량 이상 주문할 경우 기도의자에 로고 내지는 단체명을 새겨 주기에 기념품으로도 좋은 제품이라는 것라는 게 김 목사의 소개다.

▲ 등받이 무릎기도의자
김광현 목사가 제작 판매하는 ‘생존기도자리’는 특허청에 산업재산권 등록돼 있다. 정가는 9만 8천원이다. 하지만 출시 할인가를 적용 7만8천원(택배 포함)에 공급한다.

생존기도자리 출시 기념으로 기도자리를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등받이가 있는 ‘무릎기도의자’(특허제품, 시가 4만원, 사진)를 제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제품 구입 문의 및 상담은 010-2367-1352로 하면 된다. (입금 계좌: 우리은행 1002-252-567460 박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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