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사랑의빛공동체)

탤런트 최수종이 19일 주일 사랑의빛공동체(담임 조하문 목사)에서 장로 안수를 받고 장로로 세움을 받았다.

최수종은 1987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한 31년차 탤런트로 아내 하희라와 함께 사랑의빛공동체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안수례를 거행한 사랑의빛공동체 담임 조하문 목사와 최수종은 처남 매부지간이다. 조하문 목사의 부인 최지원 사모가 최수종의 누나다.

조하문 목사는 1980년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으며 데뷔해 ‘이 밤을 다시 한 번’,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등의 히트곡을 남긴 후, 미국으로 유학 신학을 공부해 2002년 목사가 됐다.

조하문 목사는 장로장립식에서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가 되게 사는 최수종 장로님의 장립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더 힘들고 어두운 곳을 다니시며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어주시는 주님의 귀한 도구가 되길 기원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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