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사진)와 서울장신대 디아코니아 연구소는 오는 27일(월) 오후 2~6시에 서울 종로 5가에 위치한 100주년 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제5회 디아코니아 목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년간 춘천동부교회가 목회의 본질로서 실천한 디아코니아를 한국교회에 소개하고 목회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목회의 실제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김한호 목사가 ‘디아코니아 목회의 실제’ 라는 제목으로 주제 강의하며, 이어 디아코니아 목회의 실제로서 춘천동부교회에서 그동안 실천하였던 “디아코니아 예배”의 연간계획과 실제 콘티를 제시한다.

김한호 목사는 주제 강의를 통해 디아코니아가 더 이상 단순한 교회봉사가 아니라 새로운 목회의 패러다임으로서 교회 사역의 전 영역에서 펼쳐지는 통전적 디아코니아를 제시할 예정이다. 

춘천동부교회는 “새가족 90%이상의 기록적인 정착율과 교회 정착 및 봉사자(디아코노스)로 세워지는 디아코니아학교 1~3단계 시스템을 소개하는 ‘디아코니아 교육’은 한국교회 평신도 봉사자 양성의 중요한 틀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세미나 이후 각 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디아코니아 신구약성경공부교재 및 교회절기와 주제에 따른 디아코니아 예배패키지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목회자 및 신학생 80명을 선착순 등록 마감하며, 참석자(사전등록 2만원, 당일등록 3만원, 신학생 1만원)들에게는 강의 자료집 및 디아코니아 예배자료집, 디아코니아학교 교재가 증정된다. (문의:033-252-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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