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의 대명사 자선냄비가 폭넓은 나눔문화를 확산을 위해 ‘자선냄비본부’로 조직돼 출범된다.

한국구세군은 85년의 나눔과 섬김을 확대하기 위해 ‘자선냄비본부’를 조직하고 다음달 10일 오후 2시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출범식을 갖는다.같이 출범식을 진행합니다.

자선냄비는 1928년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2013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85년간 구내외 사회복지사업의 전면에서 대국민 풀뿌리 모금을 통해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이웃돕기모금 캠페인 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구세군은 “자선냄비가 이제는 양적인 성장을 통해 더욱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단체가 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많은 나눔을 전하기 위해 출범식을 갖게 됐다”며 “자선냄비본부는 전문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우리 이웃이 힘들어 할 때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는 이웃사랑 실천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선냄비본부 출범식은 3부로 진행되는데, 1부는 자선냄비본부 현판식, 2부는 자선냄비 출범식[축사,경과보고,나눔실천선포 등], 3부는 간단한 다과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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