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 침신대에서 … 6개월 대장정에 964명 참여

▲ 26일 침신대에서의 입학식 모습

<어! 성경이 읽어지네>(성경방 간)로 널리 알려진 (사)생터성경사역원(대표:이애실)이 26일 오전 10시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2017 전문강사스쿨 입학 및 선교사 파송 예배’를 드렸다.

이번 입학예배에는 <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중심으로 성경 내용과 학습법을 배워서, 향후 전문적으로 성경을 가르칠 강사후보자 964명이 모여 성실하게 수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강사후보생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4개 권역에 있는 30개 지부에 흩어져서 성경을 배운다.

입학식은 김강현 목사(본부장)의 사회, 권준호 목사(대전지부장)의 기도, 이순근 목사(이사장)의 ‘집단 개종과 집단 배교’ 제목의 말씀, 이애실 대표의 공표, 이형원 목사(침신대 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선교사 파송식에서는 런던지부장으로 사역하게 될 김일신 목사에게 파송패와 임명장을 증정하고 사역을 위해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송식 후에는 오전 11시 50분부터 기념촬영과 점심식사가 있으며 오후 1시부터는 안점식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성경적 세계관’으로 특강을 했다.

(사)생터성경사역원은 2002년 이애실 대표에 의해 설립돼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경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하고 있다. ‘생터’는 ‘생장점이 터진다’는 뜻으로 성경의 역사와 배경지식을 알게 되면 신앙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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