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임원단 모습(왼쪽 3번째가 박요한 신임 총회장)

예장 합동해외총회는 제102회 총회를 지난 26일 개회하고, 총회장으로 박요한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동 교단 총회규칙 제3조 2항, 3항과 제10조 및 제38-1차 총회임원 및 노회장연석회의의 근거로 소집됐다. 총회에는 28개 노회 총회원 1516명 중 총대(위임포함) 211명이 참석해 신임 총회 임원 조직을 구성했다.

총회장에는 박요한 목사, 부총회장에 김종복 목사, 서화자 목사, 강재형 목사, 김영관 목사, 주녹자 목사, 상임총무에 강명이 목사, 총무에 홍사선 목사, 사무총장에 위석찬 목사, 서기에 이보규 목사, 회계에 권오욱 장로, 합동총회신학 이사장에 박정화 목사를 각각 추인했다.

이와 함께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강재형 목사)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 신명기 목사)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서재오 목사) △남북통일연구위원회(위원장 강요셉 목사) △지구촌환경대책위원회(위원장 강명이 목사) △선교사파송훈련위원회(위원장 박요한 목사) △독도수호위원회(위원장 주녹자 목사) 등 7개 특별위원장 추인도 마무리 지었다.

‘민족의 소망은 세계선교’란 짤막한 소감을 전한 신임 총회장 박요한 목사는 “오랫동안 신학대학교에서 목회자 연장교육을 담당한 교수의 경험으로 총회산하 목회자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참 목회자 상을 함께 구현하고, 교회의 희망을 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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