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와 세월호 참사는 대표적인 인재(人災)다.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다. 인재를 경험하거나 지켜본 기독교인이라면 한번쯤 이런 질문을 던져 봤을 것이다. '하나님 왜 이런 일이 발생했나요', '어디서 무엇을 하셨나요.'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사고를 마주하고 살아가는 기독 청년·대학생들을 위해 기독연구원느헤미야가 ‘하나님! 어찌하여 방관하시며, 잠잠하시나이까?-악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주제로 신학 캠프를 개최한다.

김근주 교수(구약학), 김동춘 교수(조직신학)가 구약성서 하박국과 신정론 강의에 나서는 이번 신학 캠프는 오는 24일(토)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기독연구원느헤미야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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