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의 '출판 감사예배' 모습

정근모 장로(삼성제일교회 원로)가 자신이 만난, ‘크리스천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소명 앞에 무릎 꿇은 신실한 크리스천들’을 출판하고 17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서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는 역대상 12장 32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진정한 지도자는 시대를 파악하며,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하는 인물”이라며 “장로님의 신간 서적을 통해 이러한 지도자들을 마주할 수 있게 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선희 장로(서울과학기술대 정보통신대 학장)는 서평에서 “하나님의 뜻은 그의 사랑을 전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에 동참하는 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장로는 “이 책에 등장하는 크리스천들이 하나님께 받은 복을 주님께 드리고 나눈 것처럼, 우리도 작은 예수가 돼 공동체와 이웃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노력하자”고 권고했다.

이에 정근모 장로는 “제가 만난 위대한 크리스천들의 삶을 소개하고 싶었다”면서 “젊은이들이 이 책을 읽고 믿음의 크리스천이 되고, 많은 분들이 성숙한 크리스천으로서 삶을 결단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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