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담론과 신학을 심도 있게 발전시키고, 한국교회/세계교회와 함께 화해와 통일을 실천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대화모임 - “마주이야기”를 시작했다.

국내외 에큐메니칼 인사를 초빙 월1회 또는 격월로 이 대화모임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지혜와 공감대가 모아지리라는 기대에서니다.

지난 1월의 짐 윙클러(NCCCUSA 총무)와의 1차 대화모임에 이어 2차 대화모임은 오는 23일(목) 오후 2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다.

이번 2차 대화모임에는 독일 튀빙겐대학교 한운석 교수가 “독일통일 25년과 독일통일에 대한 한국에서의 인식”을 주제로 발제하며 송병구 목사 (색동교회)가 논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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