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으로 11번째… 이영훈 목사와 8백여 성도 장보기 예정

▲ 사진은 지난 제10회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성탄절을 맞아 오는 7일(수) 제11회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를 안산시 보성재래시장에서 진행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속 종로대교구, 은평대교구 성도를 중심으로 한 800여명의 성도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함께 안산시 보성재래종합시장을 방문 장보기에 나선다.

이번 제11회 안산희망나눔 프로젝트에서는 200여 박스의 희망박스를 안산지역으로 함께 전달한다.

희망박스 전달식에는 이영훈 목사의 인사말, 보성재래시장 상인회장의 답사 및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격려사가 전해질 예정이다.

2014년 4월 2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세월호 합동 분향소 방문과 성금전달로 시작된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는 세월호 사고로 침체에 빠진 안산시에 도움을 주고자 계속 진행되고 있다.

2014년부터 지난 10차까지의 방문을 통해 성도 9천여 명이 약 3억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저작권자 © 뉴스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