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가 23일 가을개편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한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와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GOODTV 김명전 사장은 "GOODTV가 가을개편을 통해 속살을 벗고 겉옷을 갈아입는 작업을 동시에 했다"면서 "'참 좋은 방송 GOODTV'를 사명으로 새기고 늘 겸손한 자세로 방송을 통한 복음 사역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CI는 비기독교인들도 부담 없이 채널에 다가올 수 있도록 'GOOD'을 강조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G' 를 형상화 한 심벌마크는 기도하는 손과 함께 하나님께 머리 숙여 참회하는 성도의 모습을 표현했다.

GOODTV는 "새 CI를 통해 젊은 채널의 이미지를 심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픈 마음을 담았다"며 "GOODTV가 기독교인뿐 아니라 비기독교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채널이 되길 발나다"고 밝혔다.

GOODTV는 이번 개편에서 매일매일 그날의 핵심 뉴스를 빠르게 보도하는 '데일리굿뉴스' 코너와. 크리스천 탈북자들과 신앙 간증을 나누는 프로그램 <오! 자유여>, 크리스천의 외국어 교육을 위한 <처음부터 말로 하는 기적의 영어 중국어> 등을 신설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한 특집 다큐멘터리 <성서의 땅, 요르단을 가다>와 특집대담 <종교개혁 500주년>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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