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협은 오는 12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4월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스포츠 선교의 현황과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양영자 전 탁구 선수와 김재범 유도 선수를 초청해서 간증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WEC국제선교회에 소속된 선교사인 양영자 전 탁구선수는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인물로 그 후 탁구 코치 등 생활을 하다 선교에 헌신하겠다는 남편의 뜻에 따라 몽골과 중국에서 선교사 생활을 감당하고 있다.

김재범 선수는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일반 대회에 나가 한판승의 주인공이 된 유도 금메달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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