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백남선목사)는 오는 10일(주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제8회 장로교의 날’을 개최한다.

2009년 요한칼빈탄생50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한 ‘장로교의 날’은 장로교전통예배와 성찬식, 그리고 비전선포식을 통하여 교회와 사회에 장로교회의 뜻을 발표하는 순서를 가져왔다.

금년 제8회 장로교의 날에는 ‘한국교회 연합하여 국민출애굽, 복음통일 이루자’라는 주제로 통일을 향한 장로교회의 의지를 다짐한다.

총3부로 진행이 되며 제1부 대광고등학교 학생들에 의한 기수단 입장에 이어 대회의 주제영상, ‘100회 총회 감사, 그리고 비전70’이 시연되며 대회장인 백남선목사의 개회사 및 개회선언이 있게 된다.

제2부 신상현목사(고신총회장)의 인도로 장로교 전통예배가 진행이 되며  박무용목사(합동총회장)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가?(벧후3:11-1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게 되며, 성찬식은 채영남목사(통합총회장)의 집례로 진행된다.

제3부에는 비전선언식으로 장로교정체성회복, 개혁의지, 한반도 통일, 다음세대 육성 등의 내용의 선언과 통일기금, 탈북자품기, 다문화사회통합등의 신천강령 및 구호제창이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시간으로 회원교단 총회장 사랑마을네트워크 MOU대표들 모두 등단하여 하나 되는 순서를 갖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탈북청소년, 북한관련NGO단체 등도 함께 함여하여 통일문제에 관한 참가자들의 관심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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