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이재민들 돕기 위해 희생하는 크리스천들의 노력에 감동

티베트 포탈라 궁전 ©Wikipedia

놀라운 일이 최근 티베트에서 일어났다. 불교승려들을 포함한 티베트인 20만 명이 예수를 영접한 것이다.

티베트는 히말라야 산맥의 해발 29,000피트에 위치한 정통적으로 불교를 믿는 지역이다. 티베트인들은 대부분 불교도들이지만 약간의 무슬림과 기독교인들이 존재한다.

지난해 네팔 지진의 여파로 티베트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이재민들을 도와주고 구호품을 지원해 주면서 예수의 사랑을 실천한 크리스천들을 목격한 티베트의 불교승려 한 사람이 예수를 영접하고 목사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그리스도의 사랑의 씨앗이 자라나 티베트 불교승려 62명이 예수를 영접했다고 남아시아에 복음을 전하는 아시안엑세스(Asian Acess)의 대표 핸들리(Handley)가 언급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불과 1년이 채 안되어 티베트인 20만 명 이상이 그곳 크리스천 사역자들의 복음전파 노력의 결과로 예수를 영접하게됐다”고 핸들리 대표는 말했다.

티베트인들로 하여금 예수를 믿게 만든 요인은 무엇인가? 핸들리 대표는 “이것은 전적으로 작년 처참한 지진의 결과 절망에 빠진 티베트인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제공한 크리스천 사역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면서 “그들은 돌무더기 가운데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불교도들이나 힌두교들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재민들을 돕기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사람들은 크리스천들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시안엑세스(Asian Access)는 티베트 지역에서 장기적으로 영적부흥을 이루기위한 목적을 가지고 교회지도자들을 훈련시키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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