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수영)가 우리 사회와 교회의 문제를 ‘제자도’의 관점에서 진단해보는 제9회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8일(토)과 29일(주일) 이틀 동안 언더우드교육관(광화문)에서 연다.

한국 선교 및 근대화의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한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된 일생을 오늘에 비추어 성장이 멈춘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기 위해서다.

‘제자도 - ‘예수를 따르는 우리: 리더인가, 제자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시카고 맥코믹 신학대학 교수이자 저명한 저술가로 ‘가이드 포스트’ 대표 편집위원인 제프리 자핑가(Jeffrey Japinga) 박사가 주 강사로 나서 세 차례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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