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을 앞두고,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은 오는 10일(목)부터 24일(목)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제2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 기독교윤리, 정치가에게 묻다!>를 연다.

이번 학교는 신앙인으로서 다양한 정치 현장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는 정치가들을 불러 각자의 신앙을 바탕으로 정치적 진로를 결정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비전 등을 듣는다.

△10일(목)에는 차세원 보좌관(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실) △17일(목)에는 권오재 보좌관(더불어민주당 임수경 의원실) △24일(목)에는 김형수 상근활동가(녹색당 서울시당)가 각각 나온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에게도 고루 발언 기회를 주어 강사와 참가자 사이에 대담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기윤실 관계자는 “정치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독정치가들이 각자의 신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치적 진로를 결정하게 된 것을 비교해 듣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회비는 1만원(개별수강시 강좌당 5천원)이며 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www.cemk.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794-6200)


저작권자 © 뉴스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