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영접 후 전신마비로 부터 회복되는 기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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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아내를 상습적으로 핍박해온 무슬림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전신이 마비 되었으나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한 후 몸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기적을 체험했다.

구즐란은 크리스천 동료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해오던 중 어느 날 꿈에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를 극적으로 만난이후 그녀는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했으며 중생의 체험을 하게 되었다.

그녀가 예수를 영접했다는 소식이 이슬람이 지배하고 있는 마을에 급속하게 퍼져나갔다. 그후 구즐란은 마을 사람들로부터 냉대를 받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최악의 핍박이 그녀의 무슬림 남편 엘레메스로부터 왔다. 남

편은 아내가 예수를 영접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가 극에 달했다. 그는 아내가 성경을 읽고 있을때 아내를 구타하고 머리채를 쥐고 끌고다니며 예수를 저주했다. 아내에 대한 남편의 핍박은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았다.

어느날 구즐란이 성경을 읽으며 찬송을 부르고 있을때 남편은 구즐란을 집밖으로 내 몰아 눈속으로 처박았다. 남편은 문을 잠그고 구두도 신지않고 외투를 입지 않은 아내를 그대로 바깥에 두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구즐란은 몸이 얼어붙은 추위가운데서도 계속해서 찬송을 불렀다.

구즐란은 “하나님이 성령과 기쁨으로 나의 마음을 채워주었기때문에 나는 아무런 추위를 느끼지 않고 찬양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편 엘레메스는 결국 아내를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가긴 했으나 그의 분노와 구타는 계속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즐란은 남편이 비록 그녀를 받아들여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자신을 받아들였다는 믿음으로 굳게 섰다.

그녀는 매일 성경읽기를 계속해 나갔으며 많은 압력에 직면해서도 힘과 용기를 경험했다. 무자비한 핍박이 1년동안 계속된 후 남편 엘레메스에게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그는 밤중에 갑자기 일어나 “몸을 움직일 수 없다”고 비명을 질렀다. 그의 몸에 전신마비가 온 것이다. 며칠이 지난후 하나님은 그의 마음속에 두려움으로 채웠다. 전신마비가 온 후 며칠이 지나 하나님이 남편 엘레메스의 꿈에 나타나 전신마비가 온 것은 그가 예수를 배척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주었다.

일주일이 안되어 엘레메스가 완악한 마음과 잔인한 행동을 회개하고 아내에게 요청하여 다른 믿음의 사람들을 불러 함께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했다.

엘레메스 주변에 몇 사람이 모여 기도했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으나 치료는 급속히 임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서서히 그의 몸을 회복시켜주었으며 엘레메스는 지금 팔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시일이 지나면서 엘레메스의 분노와 증오도 사라졌다. 이 모든 극적인 변화와 사건들을 회고하면서 엘레메스는 예수를 따르기로 결심했다. 이제 그는 복음 안에서 아내의 가장 강력한 동지가 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착실한 제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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