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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칼럼] 예비대학생들에게 이단들이 다가온다!
최병규 박사  |  기독교미래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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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9  03: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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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수능시험이 끝나면 예비대학생들(고3 수험생 및 재수생)을 향한 이단들의 포교활동이 왕성해진다.

물론 이단들은 평상시에도 중고등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고등학생들을 밤중에 모아놓고 성경공부를 가르치는 이단도 생겨났다.

반드시 고3 시절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을 때부터도 이단들이 접근하지만, 특히 수능을 치룬 고3 학생들은 곧 대학생이 될 것이므로, 이단들도 그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그러므로 각 교회의 담임 목회자 및 중고대학부 담당 교역자들은 겨울 방학기간과 입학 시즌까지 교회의 자녀들에게 종종 이단들의 접근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시키는 것이 지혜롭다.

예비대학생들은 지금까지의 주입식 교육에서 받은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자율적인 사고에 익숙해지게 된다. 심리적으로 다소 완화된 상태의 그들에게 이단들이 맞춤식 접근을 하고 있으므로 담당 교역자들은 그들에게 지혜로운 조언을 해주어야 한다.

주지하다시피 이단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감추고 가치중립적인 동아리 이름을 만들어 활동할 수도 있고, 정상적인 동아리에 가입한 상태에서도 성도들의 자녀들에게 교묘하게 접근한다. 문학, 음악, 미술, 문화, 댄스 등등 그들이 만들거나 활동할 수 있는 단체들은 너무나도 다양하다.

그러므로 학생부 담당 교역자들은 그들에게 주요 이단들의 그릇된 교리 및 포교 전략들에 대하여 미리 교육함으로써 그들이 이단들의 접근으로 교란당하지 않도록 해야 하겠다(학원복음화협회나 이단연구기관들에게 발행하는 자료들을 참고하라).

교역자들은 단순히 이단을 경계해야 할 것만 가르칠 뿐 아니라 자신들이 돌보고 섬기는 그 학생들의 동아리 선택을 비롯하여 앞으로 가입한 이후의 활동에 대하여도 얘기 나눌 필요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체크하라. 자신이 가르치고 돌보는 그 학생들이 대학 내에서 혹은 학교 밖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에 대하여도 물어볼 필요가 있다(학생들이 교회 밖에서 성경공부를 하게 되는 경우는 교회에서의 성경공부에 대한 불만에 기인할 수도 있으므로, 교회 성경공부를 강화하라).

나아가 그들이 교회의 대학/청년부 형제자매들과 친근한 교제권에 머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그들이 교회 내의 형제자매들과 생활 속에서도 연결되어 있는 생생한 교제 속에서 그들의 대학 생활을 영위하게 한다면 그들은 결코 이단들의 교란에 의하여 혼란스럽지 않을 것이다. 같은 부서 내에서 열심히 기도할 수 있고 크리스천의 교제를 회복하고 성도의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면 그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교회의 일군으로 자라갈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비대학생들을 기도의 사람이 되어가도록 하는 것이다. 그들이 언제든지 깨어서 기도생활을 계속하는 가운데 날마다 성경을 읽고 주 하나님과 생명의 교제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깨어 있는 영혼은 이단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잠시 빠질지라도 다시 돌아오는 경우를 우리는 보게 된다. 기도와 말씀을 강조하라. 하나님의 품 안에 머물 것을 강조하라. 담당 교역자와 지체들과 함께 성령 충만을 간구하는 가운데 교회를 중심으로 해서 생활하도록 한다면 이단의 유혹에 넘어갈 확률이 적어질 것이다.

이단들은 예비대학생들인 고3들에게 맞춤식 접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지금부터 신학기가 될 때까지 대학/청년부 담당 교역자들은 필자가 강조한 부분들을 꼭 실천해주길 희망한다.

담임 목회자들은 부교역자들에게 대학/청년부 자녀들을 위한 이단예방교육 및 신학기 준비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실천에 옮기도록 지도해 주어야 할 것이다. 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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